강경준 외도설에 부인 장신영 반응

동상이몽과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을 통해 결혼 생활을 공개하고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이던 강경준이 갑작 스러운 외도설에 휘말려 논쟁중에 있습니다. 처음 이러한 외도설이 불거지자 강경준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지만 어느정도 신빙성 있는 자료들과 문자들이 공개 되면서 잠적하며 해당 이슈에 대해 발언을 하지 않았었습니다. 

 

오늘은 강경준 외도설에 부인 장신영 반응과 주요 내용, 쟁점등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강경준

 

 

 

 

 

강경준과 A씨의 문자 공개

외도설에 휘말린 배우 강경준이 유부녀 A씨에게 수시로 전해진 문자 메시지 내용에 따르면, 강경준과 A씨는 대부분 텔레그램을 통해 소통했다. 텔레그램은 대화방을 삭제하면 서로의 대화 내용이 사라지며, 삭제된 데이터는 서버에 남지 않는다. 메시지 내용에 따르면, 강경준과 A씨는 연인 사이처럼 보이는 대화를 여러 차례 주고받았다.

 

A씨가 "보고 싶다"라고 전하자, 강경준은 "안고 싶다"라고 응답했다. 또한, "사랑해, XX(A씨 애칭)", "난 자기랑 술 안 먹고 같이 있고 싶옹. 술은 핑계고"라며 강경준은 연이어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고, A씨는 부끄러워하는 듯한 이모티콘을 사용했다. 두 사람은 같은 회사에 재직하며 회식 때도 붙어 앉으려고 했다. 강경준은 술자리에 도착한 A씨에게 "옆자리 비워둬요. 난 일이 좀 남아서요"라고 부탁했고, A씨는 늦게 도착한 강경준에게 "이미 1시간 지났다", "조심히 오셔요"라는 말로 응해 상호간의 유대감을 나타냈다.

 

 

 

 

충격을 받은 장신영

배우 강경준이 상간남으로 피소를 받은 가운데, 아내인 배우 장신영의 현재 심경이 공개되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는 '충격 문자 그 후... 장신영 절절한 실제 심경 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이진호는 강경준의 불륜 의혹과 관련하여 "여러가지 납득되지 않는 이유가 있다"며 "강경준은 SBS '동상이몽'과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대중들에게 가정적인 이미지와 사랑스런 이미지를 전달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장신영은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큰 아들을 낳은 데 이어 2019년에는 둘째 아들을 출산하며 화목한 가정의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지지와 응원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진호는 장신영의 친구를 통한 취재 결과, "장신영이 이번 사건에 굉장히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으며, "장신영은 감정적으로 격해져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고 밝혔다. 또한 "장신영은 작년 12월 초까지 강경준과 둘째 아들과 함께한 제주도 여행 영상을 공개한 적이 있으며, 이 영상은 아직까지 비공개 상태이다. 이는 남편 강경준에 대한 사랑과 믿음이 여전히 굳건하다는 증거"라고 덧붙였다.

 

장신영에 대한 다른 지인의 의견을 소개하면서 "장신영은 심성이 천성적으로 여리고 순한 편이다. 첫 번째 남편과 이혼 이후에도 아이를 키우며 어떻게든 살아가려고 노력한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 그녀는 자신을 바보처럼 여기며 모든 것을 흘려보내고 왔다"고 전했다.

 

강경준

 

 

강경준 변호사 선임, 침묵깨고 등장

배우 강경준이 상간남으로 지목되어 위자료 청구 소송을 받아 변호사를 선임한 사실이 확인됐다. 19일 일요신문 인터넷판에 따르면, 강경준은 분양대행업체에서 함께 일하는 유부녀 직원 A 씨와의 불륜 의혹으로 소송을 받고 있다. A 씨의 남편 B 씨가 강경준을 상간남으로 지목하며 5000만 원의 위자료를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고, 이에 강경준은 변호사를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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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준은 사태에 대해 침묵을 지켜오고 있지만, 변호사를 선임한 것으로 알려진 후에는 여전히 사건에 대한 처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요신문은 강경준이 변호사를 선임하면서 법원에 선임계를 내지 않은 이유에 대한 추측을 제시했다. 그리고 이에 대해 변호사가 합의를 위한 것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일요신문에 따르면, 강경준은 변호사를 선임한 후에 법원에 선임계를 내지 않은 이유에 대해 질문을 받았을 때 B 씨 측 변호사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하면서도 “강경준 측 변호사에게 물어보라”며 강경준 측이 합의를 제안했다는 점을 넌지시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일요신문은 합의 시도가 강경준에게 어떤 잘못이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전했다. 합의가 성사되더라도 합의 내용은 공개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유명인이 연루된 상황에서는 대부분 비밀유지조항이 포함된다는 변호사의 의견을 소개했다.

 

 

강경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