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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이자 방송인으로 활약중인 박지윤과 그녀의 남편 최동석이 결혼 14년만에 이혼을 하였었습니다.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둔 두사람은 제주지방법원에 이혼 조정을 접수하면서 이혼 소식이 알려졌는데요. 최근 아이의 양육권을 두고 갈등을 빚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박지윤 밤샘파티에 대한 폭로를 하면서 갈등을 대중들에게 공개 되었는데요. 오늘은 박지윤 남편 최동석 밤샘파티 폭로에 대한 소식을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박지윤 밤샘파티 폭로
박지윤 전 아나운서 출신의 방송인이 자택에 아픈 아들을 방치하고 파티에 참석한 사실이 폭로되었습니다.
그녀의 전 남편 최동석은 6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박지윤이 아이들을 제주 집에 두고 서울에서 밤샘 파티를 즐겼다고 주장했습니다.
최동석은 "이런 게시물이 여러 사람 피곤하게 할 거란 걸 알지만 연락을 차단했으니 이 방법밖에는 없어 보인다"며 "며칠 전 아들한테 연락이 왔다. '생일을 앞뒀으니 금요일 아빠한테 와서 토요일 엄마한테 돌아가기로 했다'고. 생일은 엄마와 있고 싶은가 보다 했다"고 운을 뗐습니다.
그는 "집에 온 아들은 기침을 심하게 했다. 전날 엄마와 병원에 갔다 왔다고 했다. 채 1박 2일이 안 되는 시간 아들과 게임도 하고 밥도 먹고 즐겁게 지냈다. 아쉽지만 생일인 일요일은 엄마와 보내라고 토요일 오후 좋은 마음으로 돌려보냈다"고 말하였습니다. 이어 "그런데 일요일 아침 공항에서 엄마를 봤다는 SNS 댓글을 보게 됐다. 서울에 같이 갔나보다 했다. 그런데 이상했다. 엄마가 서울에 가면 항상 나타나는 패턴이 있다. 애들 전화기가 꺼지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최동석은 "밤늦은 시간이 되니 SNS 여기저기서 올라오는 파티 사진들 와인잔을 기울이며 사람들과 즐겁게 지내는 모습들 그런데 엄마의 SNS에는 집에서 딸과 공구 중인 비타민을 먹는 영상이 올라왔다. 마치 아이들과 함께 있는 것처럼. 지금은 이 영상이 삭제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그다음 날 아침 아들이 (학교에) 지각할 시간까지 엄마는 집에 오지 않았다"며 "그 자리에 꼭 가야만 했냐. 이젠 따지고 싶지도 않다. 가야 했다면 차라리 나한테 맡기고 갔으면 어땠을까"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럼 아픈 애들이 생일날 엄마 아빠도 없이 남한테 맡겨지진 않았을 텐데"라고 호소했습니다.
박지윤 반박에 받아친 최동석
박지윤 측은 "(파티가 아닌) 공식 자선행사였다"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기존에 잡혀 있던 일정이였고 그 일정을 소화했을뿐 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자 최동석은 "파티 아니고 행사 아니냐는 지적들이 있어서 수정했다"라며 최초 저격글에 '파티' 부분을 '행사'로 수정하였습니다. 그는 또 박지윤의 공식 입장이 담긴 기사를 캡처해 올리며 "네 변명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아들 생일은 1년 전에 이미 잡혀 있었잖아요?"라고 저격하면서 이들의 폭로전은 끝을 모르고 달려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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