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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그룹으로 불리는 인피니트의 멤버인 성종이 소속사를 대상으로 전속계약해지 통보를 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오늘은 인피니트 성종 소속사 상대 전속계약 해지 통보 향후 계획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피니트 성종, 소속사 상대 전속계약 해지 통보
인피니트의 성종이 소속사에게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더팩트의 조사 결과, 성종은 지난 해 말 소속사인 에스피케이(SPK) 엔터테인먼트에게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하고 내용증명을 여러 차례 보냈다.
이 해지의 이유로는 전속 계약금 및 정산금 미지급, 그리고 신뢰관계 파탄이 기재되어 있다. 법무법인 원 강윤희 변호사, 성종의 법률대리인은 더팩트의 사실 확인 요청에 응해 "몇 차례 내용증명을 보냈고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했다. 정산금 미지급과 신뢰관계 파탄 등이 주요 이유다. 계약 기간 동안 인적, 물적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활동에 대한 정산금도 지급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소속사 대표는 아직까지 성종 측에 대한 공식 답변 없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더팩트는 에스피케이 대표에게도 입장을 확인하려 했으나 "드릴 말씀이 없다"며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성종 측은 협의 시도를 여러 차례 했지만 성사되지 않았으며, 에스피케이 대표가 계속해서 무응답을 유지할 경우 소송도 고려 중이다.
성종의 향후 계획
성종은 2010년에 인피니트 그룹으로 데뷔하여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약 12년 동안 울림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어 활동한 그는 2022년 1월에 울림을 떠났으며, 같은 해 9월에는 현재의 소속사인 에스피케이와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습니다.
성종은 전속계약 이후 2022년 10월에 국내 콘서트와 11월에 대만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고, 2023년 3월에는 싱글 'The One(더 원)'을 발매했습니다. 이후 7월에는 인피니트의 미니 7집 '13egin(비긴)'에 참여하여 KSPO DOME(체조경기장)에서 개최한 콘서트를 전석 매진시키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그러나 전속계약 후 1년 3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솔로 가수로서의 활동은 단 하나의 싱글뿐이며, 지원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특히 인피니트로 앨범을 발매하고 대규모 콘서트를 개최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활동에 대한 정산금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앞으로의 대응 방향
법무법인 원 강윤희 변호사는 "최근까지 협의를 시도했기 때문에 소송 여부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향후에 결정해야 할 사안이 될 것 같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성종과 에스피케이 간의 협의가 극적으로 이뤄질지, 아니면 법적인 분쟁으로 진행될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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